안녕하세요.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오*솔(Sunny)의 학부모입니다.
*솔이는 어릴 때부터 영어로 처음 세상을 배우기 시작했고, 자연히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다만 리스닝이나 스피킹에 비해 리딩 실력이 부족해, 단순히 즐기는 영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체계적인 학습으로 균형적인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여러 학원을 알아보던 중, 한스랭의 수업 방식과 아이 중심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등록하게 되었고, 현재 반에서 7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 ‘즐겁게만 하던 영어’에서 숙제와 학습이 병행되는 과정으로 바뀌면서 아이가 영어를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와 달리, 채솔이는 학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한스랭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학원 차량을 타는 시간조차 행복해하며, 가끔씩 저희가 직접 데리러 가는 날이어도 오히려 하원 차량을 못 탄다고 아쉬워할 정도로 친구들과의 학원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 덕분에 자연스럽게 학습 의지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숙제량이 결코 적지 않지만, 스스로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영어 실력의 변화입니다. 그동안 약했던 읽기와 쓰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단어 인식과 문장 이해력도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펼치는 것조차 어려워하던 아이가 이제는 영어책을 스스로 읽고 내용을 이야기해 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전히 영어를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즐겁게 배우는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매우 보람을 느낍니다.
이 모든 성장의 중심에는 담임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진심어린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해주시고, 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칭찬으로 동기를 이끌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스랭에서 즐겁게 배우며 더 큰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아이들의 행복과 배움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한스랭 선생님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