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ation 잘하는 방법
첫 번째, 정확한 목적을 정해야 한다. 어떠한 부분을 전달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꼭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여 발표하는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갖추어 확신을 갖고 발표한다면 청중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준비한 Presentation에서 말할 내용을 숙지하고 여러 번 연습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내용 숙지는 기본이고 연습은 필수이다. 내용 숙지만 잘 되어있다고 Presentation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청중 앞에서 발표 하는 것은 연습보다 훨씬 긴장되기 마련이다. 또한 문어체와 구어체는 별개의 형식이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발표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알고 있는 것과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번의 연습을 통해 어떻게 Presentation을 이끌어 나갈지 계획해 보는 것은 필수이다.
세 번째, 열심히 준비한 Presentaion을 할 때 꾸준한 아이 컨택과 곧은 자세 그리고 대담한 제스쳐로 신뢰도를 향상시킨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강한 어조와 퍼포먼스는 청중의 몰입을 향상시키기도 하지만 너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강약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말을 딱딱 끊거나 질질 끄는 것 보다는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도록 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발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발표로 끝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진행한다. 감정을 이입하여 청중과의 교감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떠한 기술보다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