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Home
  >  
Community
  >  
한스랭이야기
한스랭이야기
Community
Honors 김륜아, 김민수 어머님 글입니다. by 관리자작성일 : 12.11.06

영어교육은 지금 대한민국의 엄마들의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3년전 둘째 아이 민수의 유치원을 알아보면서 단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는 이유로 한스랭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좋은 학원을 알아보며 개인적으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어떠한 커리큘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교육시켜주실 선생님이 어떠한 분이신가 하는 거였다.
운이 좋게도 나는 한눈에 신뢰가 가는 한스랭 Liz선생님을 만나 두 아이를 함께 보내며 한스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스랭의 지속적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었고, 온라인 숙제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경험을 갖게 해주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숙제를 하면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생겨난 것이다.
방학때면 진행되는 스피치 대회와 골든벨은 아이들에게 축제 같은 도전의 무대이기도 했다.
그 속에서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아쉬워하기도 하면서, 추억으로 간직되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속에서 하루 하루 커가는 륜아와 민수를 보며, 엄마도 함께 희망을 가지고 아이들을 존중해 주게 된다.
엄마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게 귀담아 들어 주시고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나아가 요구를 반영해 주시며 소통해 주시는 한스랭 선생님들처럼 현재의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아이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는 순간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 지혜로운 엄마로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노력을 인정하고 그 점을 평가한다는 점을 진심으로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1년, 2년, 이렇게 한스랭 선생님들, 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똘똘 뭉쳐 성장하며 한스랭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리라 믿는다.


    댓글 0
댓글은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