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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박세율 어머님 글입니다. by 관리자 | 작성일 : 17.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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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욕심도 없던 제가 지인 소개로 얼떨결에 큰아이를
한스랭에 입학시키게 되었습니다. 입학시킨 후에도 제 마음에는 일반유치원과의 갈등이, 과연 좋은 선택을 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2년..시간이 흘러 졸업을 하였고, 벌써 5년이란 시간을 한스랭에 보내게 되었네요.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지금까지 아이를 한스랭에 보낼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사실 교육보다는 선생님들의 케어와 유치원 다움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유치원을 보낸다고 하면 어린아이를 벌써부터 영어를 시키냐는 선입견들을 갖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서 갈등을 했었구요.
하지만 한스랭은 가장 유치원다운 영어유치원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너무나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잘하였지요.
유치원 등원 중 다른 영어유치원에서 오는 아이들은 있어도 한스랭을 떠나가는
아이는 없더군요..
그만큼 다니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큰 곳 이였습니다.
현재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 5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탄탄해졌는지
이번 인천에서 열렸던 영여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왔습니다.
집에선 해 준게 전혀 없는데 말이지요....
이로인해 아이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숫기 하나 없는 아이인데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5년 전 얼떨결의 입학이였지만 한스랭을 선택한건 제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로써 해줘야만하는 많은 일들 중 하나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인데,
좋은 교육관을 가진 좋은 유치원을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입학을 앞뒀던 둘째는 고민없이 형의 뒤를 밟기 시작했구요^^
둘째 또한 즐겁게 다니고 있는 중 이랍니다.
아이들의 세심한 케어와 즐겁게 교육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마음으로 대해 주시고 교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