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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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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준 어머님 글입니다. by 관리자작성일 : 13.11.05

민준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낯가리는 성격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어쩐 일인지 너무 즐거워 하고 편안해 하네요.

오전 간식으로 떡 먹은것부터,점심으로 밥,국,멸치,불고기,김치 먹었다고 자랑하고 친구들 얘기에 선생님들 얘기까지 한참을 얘기 나누었습니다.

수업시간에 lion이 나왔다고도 하고 원어민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도 하고..... 어쨌든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가 봐요.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한스랭인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워낙 개구장이 이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보니 더러는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기도 할 거예요.

잘못하는 부분은 잘 지도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은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요.

직장다니는 엄마라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집에서도 열심히 지도하도록 신경쓰겠습니다.



민준이가 한스랭에 대한 기대가 커요. "내일도 한스랭가?? 와 신난다, 요리는 언제 만들어? 만들기도 빨리 하고 싶다." 많이 설레나봐요.

저 역시도 한스랭을 통해 성장할 민준이의 내일이 기대가 되고요.

영어만이 아닌 사랑과 존중과 사회성을 깨우쳐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스랭에 등록하고 감사한 마음에 민준이 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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