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채드윅 국제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석호,석민맘입니다.

국제학교에 대한 기사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저희는 아이들의 진학을 염두에 두고 인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인천에 아무 연고가 없던 저희 가족은 5세때 타 지역에도 있는 이름있는 프렌차이즈 영어기관으로 아이를 입학시켰었고, 그 곳에서의 교육이나,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배려에 실망하게 돼서 6세때 다시 한스랭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한스랭의 교육은 그야말로 대만족이었습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아이들에 대한 영어교육과 모든 선생님들의 수업은 아이들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나 성향이 다른 쌍둥이를 키우면서 힘들때마다 친언니 이상으로 신경 써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 세정 원감 선생님과,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원에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을 안고 계셨던 Chance 선생님,아이들의 발달상황에 대해 일일이 전화주셔서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로사 선생님, 모두 모두 저희에게는 큰 배려이고 더할 나위 없는 인연이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채드윅에 입학하게 되더라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유지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