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랭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중학교 3학년까지 다녔으니까 6~7년 정도 다닌 셈이네요.
한스랭을 다니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은 많은 것 같아요.
중학교 올라오면 교과서 지문 해독하는 게 아주 중요한데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연습들을 미리 해두니깐 시험기간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단어 외우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힘들었던 점은 너무 많기 한데 저는 단어 외우는 거하고 문법 공부가 힘들었어요.
단어는 사람마다 외우는 방법이 확실히 틀리긴 한데 저는 써보기도 하고 단어장에 써서 외워보기도 했는데 읽으면서 외우는 게 제일 편했던 것 같아요.
많은 단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외워봐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법은 그냥 방학 때 하는 특강을 들으니깐 그 다음부턴 그냥 그냥 풀었던 것 같아요.
지금 고등학교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데 ... 그다지 열심히 공부한 것 같지도 않은데 중고등학교 문제들을 쉽게 풀수 있는 것도 다 한스랭에서 문제 푸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 등을 배운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힘들고 짜증나도 참고 공부하면 나중에 다 보상받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