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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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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서민지, 서성원 어머님의 글입니다. by 관리자작성일 : 15.11.03

우리 부부에게는 중학교 1학년(여), 초등학교 4학년(여), 초등학교 1학년(남)의 세 아이가 있다.

우리 가족은 우선 가족원의 건강을 기초로 가족간의 사랑을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항상 아이들이 가장 원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얼까?

어떻게 도와주어야 우리 아이들이 바람직한 진로를 선택하여 앞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 왔다.

그런 고민을 하면서 우리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우선은 바른 인성 국가관 확립을 위해 책읽기와 미래 세계를 향하기 위한 기본 공통어인 언어(즉 영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영어는 고민이었다. 언어는 하루아침에 단 된다는 생각에 걱정은 되고 남들은 조기 유학을 보낸다 어쩐다 하고 마침 미국 뉴욕에 사는 이모도 보내라고도 하고 ..... 무척 혼란스러웠다.

그러다보니 큰 아이 때부터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면서 좋다고 하는 학습지부터 방문교육 등을 시켜 보았으나 약간의 문제는 계속 나타났다. 그러던 중 길거리를 지나는 노란색의 한스랭 버스를 가끔씩 보았는데 우연히 우리 가족이 사는 아파트에 한 아이가 한스랭에 다니는 것을 보게 되면서 한스랭 어학원과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거리가 너무 멀어 입학이 불가능 했으나. 학원의 배려로 다섯 살이 되면서 영어 오전 집중과정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큰 아이도 4학년부터 한스랭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걱정은 거리가 너무 멀어 차량 운행이 여의치 않아 갈 때는 해결이 되었지만 수업이 끝나면 3년이라는 세월을 매주 3회 정도를 매전 아빠가 집으로 데려 오곤 했다. 그렇게라도 해서 꼭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큰아이의 열정이 아빠까지도 모든 일을 제체고 열심히 뒷 밭침 했다.

막내를 영어 교육기관에 보내게 된 또 하나의 계기는 원을 방문하여 수업하는 분위기를 보니 우리 아이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환경에 더욱 마음이 끌렸다.

인원도 8명 정도에 적당한 집중 시간(20분 수업)에 맞추어 기초를 다져주고 나중에는 발표력이 신장되는 모습이 보이고 외국인에게도 서슴없이 대답을 잘 하는 것을 보며 비록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는 잘 적응해 주었다.

경력 있는 외국인 선생님들의 성실한 지도로 영어를 무척이나 좋아하여 영어로 된 팝송도 즐겨 부르는 자연스러운 교육이 맘에 쏙 들었다. 특히 수업시간에 아이가 잘 하는 면이 보이면 노트의 한 장을 찢어 Quick Note 라면서 잘하는 면을 칭찬해 줄 때도 있고 또 부족한 면이 보이면 솔직하게 평가를 해서 보내주어서 부모들도 내 아이의 정확한 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신뢰를 할 수 있었다.

그 결과라고나 할까?

지난 겨울방학 가족 모두가 한 달 동안 미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영어 공부를 충실히 잘 했다고 보기에는 아직은 이르지만 존에프 케네디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에서도 큰아이와 막내의 듣기 능력과 말하기는 어느 정도의 의사전달을 가능하게 했고 호텔에서의 모든 의사소통도 두 아이가 해결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외국인에게 두려움 없이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했다.

한 달이 시간을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많이 접해보려고 가족 모두가 많이 보고 접하고 돌아왔다.

그 결과 지금 막내 아이는 다음에 꼭 다시 디즈니월드에 가서 키가 작아서 타지 못했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꼭 다시 가겠다고 한다. 대단한 발전이라 본다.

우리 가족에게 이처럼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감을 주게 된 모든 것이 한스랭 어학원과의 인연 덕분인 것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특히나 아이들 하나라나의 마음까지도 건강상태까지도 모두 파악하시고 지도하시는 세심함에 더욱 감동받게 하는 원감선생님!

정말 원감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을 맡긴다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내 아이를 나보다 더 자상히 보살펴 주시고 외국인과 아이들의 수업을 위해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심을 모든 학부형은 느낌으로 느낄 정도였다. 정말 잊지 못할 원감선생님께 또 한번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한스랭은 어떤 한 분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

모든 담임제의 내국인 선생님! 외국인 선생님들!

안내를 해주시는 선생님들!

또한 우리 아이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냥하고 자상하신 모습으로 3년을 태워주신 3호차, 8호차 기사님들과 도우미 선생님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인천에서 가장 저력 있고 체계적인 어학원으로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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