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101 Sophie 엄마입니다.

첫 아이이다 보니 유치원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좋다는 곳은 모두 찾아가며 설명회를 듣고,
남편과 함께 10군데가 넘는 학원을 비교했지만
“여기다!” 싶은 확신이 좀처럼 들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한스랭을 알게 되었고
처음 방문한 날 원장님의 교육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오랜 시간 쌓아온 신념과 방향을 분명히 지켜가는 모습이
참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이라면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어느새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스랭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말합니다.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요.
정해진 규칙 안에서도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는 곳,
그래서 아이가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는 곳이라고요.

아이의 하루하루가 단순히 영어 실력을 쌓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감을 배우고 도전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 덕분에
우리 아이는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와 표현의 언어’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올해 아이는 TOEFL Junior Speaking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만큼 성장했지만,
그보다 더 값진 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해내는 힘을 키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웃고, 때로는 고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엄마로서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한스랭은 단순한 영어학원이 아닙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며,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곳입니다.
학원에 가는 발걸음이 언제나 가볍고 즐겁다는 아이를 볼 때마다
이 선택이 얼마나 소중한 결정이었는지 새삼 느낍니다.

한스랭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오늘과 내일을 따뜻하게 이끌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