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은 한스랭에 다닌 지 벌써 여러 해가 되었어요.
첫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다녀 지금은 Honors 4학년, 둘째는 6살 때 영유 과정으로 시작해 현재 Honors 2학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잠시 미국에 거주했다가 송도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돌아오기 전부터 한스랭에 꼭 보내고 싶어 입학 대기를 걸고 시차를 맞춰 학원에 여러 번 연락드리며 입학 가능 여부를 확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그 선택이 정말 잘한 일이라 느끼고 있어요^^
제가 아이들을 한스랭에 보내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히 프로그램만 좋아서가 아니라,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지 않아서 안정된 수업 환경과 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10년 넘게 같은자리에서 꾸준히 운영되어 온 학원이라는 점이예요.
이건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를 쌓아왔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가진 학원은 많지만, 관리와 분위기까지 좋은 곳은 드물기 때문이에요.
사실 첫째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수업시간이 변경되면서 한스랭 수업 시간이 맞지 않아 ‘조금 더 유명한 학원으로 보내볼까?’ 하는 마음에 여러 곳의 레벨테스트를 보고 상담도 받아봤어요. 테스트 결과를 보며 “한스랭에서 참 잘 배웠구나” 하고 뿌듯했지요.
그 후 유명 어학원의 Top반(**어학원)에 약 4개월 정도 다녀봤지만, 결국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주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향과 학습 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곳은 한스랭만큼 만족스러운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꼼꼼한 피드백과 철저한 지도 덕분에 다시 한스랭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아이가 복귀했을 때 친구들과 선생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아이도 금세 적응하고, 지금은 한층 더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한스랭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발적인 학습 태도예요.
이제는 숙제나 수업을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이야기하고 영어책을 찾아 읽는 모습에서 아이의 성장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준별 맞춤 수업, 그리고 원서 읽기와 토플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흐름 덕분에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고, ‘언어’로 받아들이며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
요즘 주변 친구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제 5학년이면 입시 영어 학원으로 옮겨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저는 여전히 한스랭의 방향성과 커리큘럼을 믿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의 기초부터 사고력, 표현력까지 균형 있게 성장시켜주는 곳이 한스랭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앞으로도 둘째뿐 아니라 첫째는 SMAP반으로 이어서 꾸준히 다닐 계획입니다.
한스랭은 단순한 영어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가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배우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