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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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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년별 Writing특성과 올바른 학습법 by 관리자 | 작성일 : 20.06.17 | |
학년별 Writing 특성과 올바른 학습법
1. 초등 1~2학년 특성 및 학습법
접속어 사용, 주어와 술어의 사용, 시제의 혼란, 구어체와 문어체의 혼용 등을 보이는 시기이다. 이와 같은 총체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격려하고 많이 쓰기에 주력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독서에 대한 철학을 세우고 그에 맞는 독서 및 글쓰기 지도를 해야 한다.
학습 KEYWORD <일기쓰기>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1학년은 자신의 생각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일기로 생각 근육을 키우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기쓰기는 접속어 사용, 주어와 술어의 사용, 시제의 혼란, 구어체와 문어체의 혼용 등을 잡아줄 수 있다.
2. 초등 3~4학년 특성 및 학습법
공감능력이 자라고, 기승전결에 대한 개념이 서기 시작하며 짜임새 있는 문단 구성이 가능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독후활동을 통해 기승전결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학습을 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글로 쓸 때는 중심문장과 뒷받침문장, 이유와 원인, 주장과 근거를 갖추고 문단을 짜임새 있게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학습 KEYWORD <독후활동>
줄거리 요약은 책에서 중요한 것을 골라내고 기승전결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독후활동이다. 편지, 인터뷰 기사, 동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써 보는 것도 중요하다.
좋아하고 관심있는 주제에 대하여 개인의 의견과 근거이유를 나열하며 문단을 나눠서 써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3. 초등 5~6학년 이후의 특성 및 학습법
논리적인 글쓰기,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기이다. 또한 직접 체험이 아니더라도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이다. 이 때에는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주변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 시기의 토론은 자신의 주장에 부합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 상대를 포용할 줄 아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이러한 활동 후에는 반드시 그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는 퇴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학습 KEYWORD <구사력과 문법>
Writing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주제/구조/표현력/문법이 있는데, 그 중 주제와 구조는 초등 5학년 이상의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는 요건이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는 표현력과 문법이 고급 에세이 여부를 판가름 짓는 기준이 된다. 특히 어휘 구사력(누가 더 한 단계 높은 레벨의 어휘를 구사하는지)과 문장 구사력(누가 더 복문, 혼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지)이 에세이에 묻어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writing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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